소개

2018 서울시 '오래가게'로 선정된 '성우이용원'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이발소로 1927년에 문을 연 ‘성우이용원’은 외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이어 3대인 이남열 씨가 가업을 잇고 있습니다. 14세 때부터 아버지에게서 이발 기술을 배운 사장님의 경력은 올해 57년으로 감자전분을 머리에 발라 이발하고 식초로 머리를 감겨주는 사장님만의 독특한 비법이 인상적입니다. 90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성우이용원은 2014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도 지정되었습니다.